25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한국포럼 두번째 세션 ‘대기업정책,규제인가 육성인가?’에 토론자로 나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한국의) 기업정책이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는 ‘평평한 운동장’을 만드는데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현 정부의 대기업정책이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강화라는 기본 목표에 충실한 지 회의적이다”라고 비판했다.참석한 토론자들은 저성장이 고착화 된 한국 경제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평등한 경쟁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영권 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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