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은 최근 강원 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으로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LS그룹은 “농번기를 맞아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상처를 딛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며 그룹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의 정신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LS는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지원, 글로벌 개발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기간에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에 시작, 올해로 12회째 이어가고 있다. 매년 두차례 여름·겨울 방학 기간에 안양, 울산, 청주, 동해, 구미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주요 대학 공대생들과 LS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자기부상열차, 홀로그램, 세이프카 등을 직접 만드는 등 창작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LS대학생 해외봉사단은 2007년 시작한 그룹의 대표적인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12년간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4개국에 대학생과 LS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약 850여 명의 봉사단을 파견했다.
이 밖에 LS전선은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의 전통시장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재능기부 활동을, LS산전은 ‘Let’s Make Green with LSIS’ 캠페인의 일환으로 ‘맑은 안양천 만들기’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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