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고용노동부와 지난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고용노동청 내 아카데미홀에서 청년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카드는 제휴를 통해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들이 ‘하나 청년취업(Cheer Up)체크카드’를 발급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원받는 취업활동 지원금을 하나카드 가맹점에서 구직활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하나 청년취업체크카드는 ‘하나멤버스 Mega(메가)체크카드(VISA)’의 혜택이 기본으로 제공돼 전월 사용실적 및 업종별 사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10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고 적립된 하나머니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업종별 하나머니 적립혜택은 생활밀착업종인 요식/마트/백화점/온라인쇼핑/주유/병원에서 사용 시 2만원당 200 하나머니 적립,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최대 5,000 하나머니 적립, 그외 모든 가맹점(국세, 지방세, 해외매출 제외)에서는 2만원당 100 하나머니 적립이 제공된다. 그 외 KEB하나은행을 통해 ‘하나 청년취업체크카드’와 ‘급여하나통장’을 동시 발급하는 경우 1만 하나머니 적립, 한시 특판금리 우대적금 5% 1년제 적금상품 지원(단, 취업성공 시)과 하나멤버스 신규가입 시 기프트콘 선착순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하나 청년취업체크카드는 전국 52개 지역 고용센터 인근 소재의 KEB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즉시 발급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외의 KEB하나은행 영업점, 하나카드 고객센터 및 하나카드 모바일앱에서도 신청 후 발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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