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지민이 결혼 3년만에 딸을 출산했다.
곽지민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스타탄생 1일 차. 잘 지내보자 딸"이라는 글을 올리며 출산 소식을 직접 알렸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관계자는 "곽지민이 어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곽지민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 1월에 임신 6개월임을 밝혔고, 결혼 3년만에 득녀했다.
한편, 곽지민은 지난 2003년 영화 '여고괴담 세번째 이야기 여우계단'을 통해 데뷔했으며 영화 '사마리아'로 관객들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영화 '레드아이' '소녀X소녀', 드라마 '반올림' '프라하의 연인' '다세포 소녀' '메리대구 공방전' '굿닥터' '구암 허준' '빛나는 로맨스' '오만과 편견' 등에 출연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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