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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믿고 보는, 믿고 듣는 그룹 되고파”…12人 12色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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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믿고 보는, 믿고 듣는 그룹 되고파”…12人 12色 화보 공개

입력
2019.04.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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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화보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텐스타 제공
이달의 소녀 화보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텐스타 제공

그룹 이달의 소녀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10Star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동화 속 소녀 콘셉트로 촬영했다. 이달의 소녀는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원피스를 입고 화사한 분위기부터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다양한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멤버 전원이 '비주얼 센터'인 그룹답게 빼어난 미모와 풍부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어릴 적 되고 싶었던 동화 속 공주가 누구인지 묻자 MBC '복면가왕'을 통해 벨리 댄스 실력을 공개했던 희진은 이미지와 딱 어울리는 알라딘의 자스민을 꼽았다. 붉은 머리의 비비도 자신과 어울리는 인어공주를 선택했다.

현진은 백설공주를 뽑으며 "특이한 일을 많이 겪고 싶다"는 독특한 이유를 댔다. 올리비아 혜는 "용감하고 씩씩한 뮬란이 되고 싶다"고 했다.

이달의 소녀는 최근 두 번째 완전체 활동곡 '버터플라이(Butterfly)' 활동을 마쳤다. '버터플라이'는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고, 뮤직비디오 조회 수도 2000만을 훌쩍 넘기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현진은 "멋있게 활동했다는 생각이 들어 만족스럽다"며 "태어나서 이렇게 연습을 많이 한 건 처음이다. 열심히 준비한 덕에 좋은 성적이 나온 게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이달의 소녀는 12명의 멤버 모두 개성이 다르다. 그래서 완전체로 뭉칠 때 가장 빛을 발한다. 뿐만 아니라 이달의 소녀 1/3,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 이달의 소녀 yyxy 등 유닛들의 매력도 가득하다.

희진은 "12인 12색의 매력이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 정말 개개인의 매력이 다 다르다"고 강조했다. 하슬은 " 예쁘고 사랑스러운 이달의 소녀가 곧 매력 포인트"라며 "내가 이달의 소녀인 게 자랑스럽고 멤버들이 자랑스럽다. 내가 '달부심(이달의 소녀 자부심)'이 있다는 말을 들을 정도인데, 그런 자부심을 떠나서 이달의 소녀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맑음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근 온라인에서 츄가 보여준 '깨물 하트'가 큰 화제가 됐다. 많은 연예인들이 응용할 정도다. 츄는 "팬 사인회에서 팬들에게 하트를 그리다가 기분이 너무 좋아서 한 것"이라며 "나중에 짤로 돌아다닌 걸 알게 됐다. '츄 하트'라고 불러주시고 여러 연예인 선배들이 사용해주셔서 오히려 제가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팬들에게 어떤 걸그룹으로 각인됐으면 좋겠느냐고 묻자 올리비아 혜는 "'이거 이달의 소녀 노래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리만의 색깔이 잡혔으면 좋겠다"며 "믿고 보는, 믿고 듣는 그룹이 됐으면 한다. 그렇게 불리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 중"이라고 했다.

츄는 "이달의 소녀는 비주얼도 빠지지 않고 실력도 빠지지 않는 그룹이라고 불렸으면 좋겠다. 매일 보고 싶은 그룹, 오래 함께하고 싶은 그룹으로 불리는 게 꿈"이라고 설명을 보탰다.

이달의 소녀의 사랑스러운 화보와 비하인드컷, 인터뷰는 텐스타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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