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대왕 주꾸미찜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맛의 승부사' 코너를 통해 '지금까지 이런 주꾸미는 없었다! 대왕 주꾸미찜' 편이 그려졌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에 위치한 곳이다.
어마어마하게 큰 대왕 주꾸미와 푸짐한 해산물을 매운 양념과 함께 쪄낸 대왕 주꾸미는 길이는 무려 50cm에 달하며, 직화로 요리해 불맛까지 남다르다.
주인장은 맛의 비결로 “10년간 경험을 해보니 좋은 재료가 좋은 맛을 낸다. 그래서 항상 좋은 재료를 찾아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쭈구미 손질에 대해 “보통 소금이나 밀가루를 이용하시는데 저희는 쌀가루의 전분성분으로 이물질을 제거한다”고 비법을 밝혔다.
이어 주인장은 손질을 마친 쭈구미를 매실 식초에 담가 영하 20도로 급속 냉각을 시킨다. 그 이유는 단백질을 응고해 탱탱한 식감을 살리기 위함이라고 한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푸짐한 양이 마음에 든다”, “바다의 풍미가 느껴진다”라고 칭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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