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가 대세 크리에이터로 깜짝 변신할 예정이다.
오는 26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김수미가 장동민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가진 콘텐츠 방송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김수미는 자신만의 특징을 제대로 살리며 대세 크리에이터로 변신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방송 시작 전 김수미는 "배가 불렀구먼 배가 불렀어.."라며 사비 100만 원을 기부금으로 투척하지만 받지 않는 제작진을 향해 강한 한방을 날려 눈길을 모은다.
이어 김수미는 회사에 가기 싫어하는 직장인 시청자에게는 맛깔 나는 '욕ASMR'을 선사해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어 김수미는 ‘집 반찬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국내 최초 '장바구니 하울'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 그녀는 직접 제철 요리를 선보여 모두의 시각과 후각을 집중시킨다.
또한 장동민의 권유에 '먹방 ASMR'에 도전한 김수미는 다양한 과일 맛이 나는 먹는 종이와 딸기 맛의 연어 알(?) 비주얼의 젤리를 먹으며 거침없는 행보로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하는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오후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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