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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수용, 25년동안 살았던 집에서 한끼 성공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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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수용, 25년동안 살았던 집에서 한끼 성공 “똑같네요”

입력
2019.04.2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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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수용이 특별한 추억의 한끼에 성공했다. JTBC 방송캡쳐
개그맨 김수용이 특별한 추억의 한끼에 성공했다. JTBC 방송캡쳐

개그맨 김수용이 한끼에 성공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김수용이 25년동안 살았던 추억의 집을 찾아 한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용은 "어렸을 때 이 동네에서 20년 넘게 살았다. 제가 여의도 출신이다. 여의도 고등학교를 나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김수용은 "제가 살던 집을 가도 되는 거죠?"라며 자신의 옛 집을 찾아 나섰다. 그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25년 동안 살았다"며 "15년 만에 왔다"고 말했다.

김수용은 자신이 살던 집에 벨을 눌렀고, 집주인은 반갑게 맞이하며 푸짐한 한끼를 대접했다.

특히 김수용은 자신이 25년 동안 살던 집을 보고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또한 방문에 자신이 붙여놓은 도어벨을 보며 "이거 제가 붙여 놓은 거에요"라며 "똑같네요"라고 언급했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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