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호산의 아들 6살 박단우 군이 영어 영재로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영어 영재로 성정한 배우 박호산의 아들 박단우 군의 영재 비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박호산 막내 아들 박단우 군은 6살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특별한 사교육 없이 원어민 까지 놀라게 할 정도의 수준을 만들어 준 것은 엄마표 교육.
극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호산 아내 김동화 씨는 “다 책에서 시작했다. 자기 전 침대에 누워 책을 읽다 보니까 아이가 뭘 좋아하는지 알게 됐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이와 책을 읽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우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5시부터 7시까지는 집중해서 최선을 다해 놀아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단우 군의 지능검사 점수는 139점, 상위 0.5%고 특히 언어적 능력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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