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멀티미디어부 뷰엔팀(박서강, 김주영 기자)의 ‘하늘 뒤덮은 케이블… 위태로운 IT 강국의 민낯(3월 21일자)’ 보도가 24일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의 제195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시사스토리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뷰엔팀은 적정 기준을 무시한 채 전신주에 마구잡이로 설치되면서 시민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인터넷 통신 케이블의 실태와 문제점을 생생한 사진으로 고발해 사회적 공감을 얻었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회원으로 등록된 전국 신문 및 통신, 인터넷 매체의 사진기자들이 취재한 사진 중 뉴스 및 사진적 가치가 뛰어난 작품에 대해 부문별 심사를 거쳐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이한호 기자 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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