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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트렌드 코리아 2019, 특별한 세미나로 가치를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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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트렌드 코리아 2019, 특별한 세미나로 가치를 높이다

입력
2019.04.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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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다양한 세미나가 펼쳐진다.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다양한 세미나가 펼쳐진다.

EV 트렌드 코리아(EV TREND KOREA)의 개막이 가까워지고 있은 가운데, 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행사 시간 동안 진행될 친환경자동차와 전기자동차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포럼과 세미나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펼쳐지는 포럼과 세미나는 환경부∙한국환경공단∙업계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정책토론회는 물론이고 각 지자체, 전기차∙충전기 제작∙판매사 등이 참석하는 EV 세미나, 전기차와 수소차 실제 사용자들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간의 정보 공유 및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주제로 진행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개막 당일인 2일에는 ‘EV 인사이드 & EV 넥스트’라는 주제로 EV 배터리와 수소자동차에 대한 ‘EV 트렌드 세미나’가 코엑스 B홀에서 오전 11시 10분부터 진행된다.

EV 인사이드 세미나에는 한국전기연구원 임근희 박사의 ‘배터리와 전기자동차’, 산업연구원 이항구 박사의 ‘전기차 주행을 늘리기 위한 차세대 배터리’, Evall 이후경 대표의 ‘국내외 상용차량의 전동화 추세’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EV 넥스트 세미나에서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현대자동차, 한국가스공사의 내부전문가가 수소전기차 보급과 지원방안, 개발동향 등의 정보 전달을 통해 미래 대표 친환경자동차인 수소전기차의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 3일에는 ‘EV 나우 & EV 커넥트’라는 주제로 전기자동차와 충전기술에 대한 ‘EV 트렌드 세미나’가 코엑스 B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EV 나우 세미나에는 TUV 김태훈 위원의 ‘전기차 안전교육 필요성’, 한국교통연구원 김규옥 연구원의 ‘자율주행 전기차’, 자동차공학회 손영욱 책임연구원의 ‘전기차 보급정책’, ‘PHEV에서 EV로’ 주제로 벤츠코리아에서 연사 발표할 예정이다.

EV 커넥트 세미나에서는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블록체인 콘센트’ 주제로 차지인 최영석 대표, ‘충전 인프라 구축 방안’으로 국민대 최웅철 교수가 연사로 나서 전기자동차 충전기술 동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 3일 오전 10시 COEX Hall E5-E6호에서는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방안 포럼이 동시에 진행된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교통연구원, 충전서비스충전사업자 등이 참석하는 포럼에서는 의무판매 제도 관련 현황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주제발표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4일에는 전기차 사용자 및 구매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EV 토크 콘서트 & 북 콘서트’가 코엑스 B홀에서 10시 30분부터 13시 10분까지 토크콘서트, 14시부터는 전기차 관련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EV 토크콘서트에는 테슬라 전기차 동호회에서 ‘전기차 사용 후 달라지 나의 생활’, 수소차 유저의 ‘수소차 1년 운행 리포트’, 미국 전기차 커뮤니티 회장의 ‘미국에서 전기차 타기’라는 주제로 실질적이고 유용한 전기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EV 북콘서트에서는 전기자동차 관련 저자로 유명한 김성태, 김재진, 심언 작가의 전기차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한 대화 및 독자 Q&A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코엑스 E홀에서는 14시부터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와 EV 트렌드 코리아가 주최하는 자동차 디자인 관련 세미나가 자동차 디자인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자동차 디자인 세미나에서는 ‘전기차와 미래차 디자인’으로 오토디자인어워드 김영일 심사위원장, ‘미래차의 디자인 패러다임’으로 홍익대학교 구상 교수가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V TREND KOREA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EV TREND KOREA 2019 기간 내 마련되는 포럼과 세미나들은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관심 있는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실질적인 정보와 트렌드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며 “산학연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친환경자동차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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