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한복을 입고 가인의 ‘피어나’를 색다르게 꾸몄다.
‘주간아이돌’은 조선시대 조각남으로 변신한 그룹 내 비주얼 멤버 엔플라잉 승협, 아스트로 문빈, 더보이즈 주연의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3MC는 승협, 문빈, 주연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코너에서 남다른 끼를 요구했다. 이에 문빈은 “드디어 아껴뒀던 걸 꺼낼 시간인가”라며 재치 있는 답변과 함께 가인의 ‘피어나’를 선보였다.
음악이 나오자 장난기 많던 모습은 사라진 채, 섹시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춤사위로 무대를 순식간에 장악했다.
한복의 고운 자태와 부채의 화려함을 더한 안무로 시선을 끈 문빈은 치명적인 표정연기까지 더해 스튜디오를 환호케 만들었다.
아스트로 문빈의 매력 가득한 가인 ‘피어나’ 커버무대는 24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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