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이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김재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3일 본지에 "김재환이 이날 재킷 촬영을 진행 중이다. 현재 솔로 신곡을 녹음 중이며, 컴백 날짜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 올해 초 마지막 콘서트까지 워너원의 메인보컬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친 김재환은 이후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KBS2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400회 일본 특집과 한동준&유리상자 편 출연을 확정 짓고 가창력을 뽐낸 김재환이 곧 자신의 음악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워너원으로 함께 활동한 윤지성, 하성운, 박지훈, 배진영 등이 차례로 솔로로 출격한 데 이어 김재환도 솔로 앨범을 통해 자신 만의 감성과 가창력을 맘껏 뽐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재환은 오는 5월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미팅 '마인드(MIN:D)'를 개최하며, 5월 중순 일본에서 진행되는 'KCON JAPAN' 출연도 확정 지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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