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준이 배우 데뷔를 회상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배우 이동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준은 "86년 아시안게임 전에 태권도 국가대표를 그만 뒀다"며 "2월에 은퇴를 하고 10월에 데뷔했다. 사람 운명이 순간 순간 바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동준은 "에로영화 주인공으로 데뷔했다. 에로 연기는 아니었고 멜로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1989년에 대종상 신인상을 타고 나서 사람들의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그 다음부터 드라마 섭외가 들어왔다"고 언급했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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