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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강남클럽 VVIP들 증거 지우는 충격적인 ‘소각팀’…마약+성범죄 시청자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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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강남클럽 VVIP들 증거 지우는 충격적인 ‘소각팀’…마약+성범죄 시청자들 ‘충격’

입력
2019.04.2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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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제공
‘스트레이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제공

MBC ‘스트레이트’가 22일 방송에서 강남에 있는 클럽들에서 VVIP들의 증거를 지우는 충격적인 소각팀이 있었다는 실체에 대해 취재 방송을 하자 시청률이 지난 주 3.7%에서 5.2% (TNMS, 전국)으로 크게 상승했다.

MBC ‘스트레이트’가 시청률 5%대를 넘긴 것은 지난 2018년 5월 13일 시청률 5.4% 이후 11개월만에 처음으로 강남클럽들에서 행해진 마약류와 성범죄들에 대한 내용이 얼마나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는지 알 수 있다.

이날 최고 1분 시청률은 6.7%까지 올라갔는데 사건발생 3개월, 버닝썬 김상교씨 폭행사건이 제대로 조사가 안되고 이달 초 강남경찰서 사건 담당 경찰들이 오히려 김상교씨를 고소했다는 소식을 전할 때 였다.

이날 MBC ‘스트레이트’는 이어서 국내 1호 영리병원승인과 취소를 둘러싼 의혹도 함께 방송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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