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스트레이트’가 22일 방송에서 강남에 있는 클럽들에서 VVIP들의 증거를 지우는 충격적인 소각팀이 있었다는 실체에 대해 취재 방송을 하자 시청률이 지난 주 3.7%에서 5.2% (TNMS, 전국)으로 크게 상승했다.
MBC ‘스트레이트’가 시청률 5%대를 넘긴 것은 지난 2018년 5월 13일 시청률 5.4% 이후 11개월만에 처음으로 강남클럽들에서 행해진 마약류와 성범죄들에 대한 내용이 얼마나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는지 알 수 있다.
이날 최고 1분 시청률은 6.7%까지 올라갔는데 사건발생 3개월, 버닝썬 김상교씨 폭행사건이 제대로 조사가 안되고 이달 초 강남경찰서 사건 담당 경찰들이 오히려 김상교씨를 고소했다는 소식을 전할 때 였다.
이날 MBC ‘스트레이트’는 이어서 국내 1호 영리병원승인과 취소를 둘러싼 의혹도 함께 방송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