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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신동미♥허규, 첫 등장 ‘현실 부부의 리얼 라이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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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신동미♥허규, 첫 등장 ‘현실 부부의 리얼 라이프’ [종합]

입력
2019.04.2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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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허규 부부와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SBS 방송캡쳐
신동미-허규 부부와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SBS 방송캡쳐

배우 신동미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허규 부부의 리얼 라이프가 공개되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5년차 동갑내기 부부 신동미-허규 부부의 결혼 생활과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막내 백일상 준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미는 “2014년 12월에 허규씨와 결혼했다. 너무 떨린다. 동갑이다 보니 철이 없어 보일까 봐 걱정된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처음부터 두 사람은 집안일로 티격태격하며 현실 부부 모습을 보여줬다.

신동미와 허규는 티슈에 서로 바라는 점을 적어 전달했다. 신동미는 양말은 양말 통에 렌즈는 잘 버려줄 것을 당부했고, 허규는 홈쇼핑 좀 그만 보고 팔자주름 생기니 옆으로 자지 말라고 적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신동미는 집 공개 후 "시댁에서 5년째 살고 있다"고 알렸다.

허규는 “아내가 시댁살이를 먼저 제안했다. 고맙고 예쁜 감사한 아내다. 지금은 자식들보다 며느리를 더 아낀다”고 말했다.

한편,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막내 백일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은 직접 장을 보고 직접 수수 팥떡을 만들며 셀프 백일상으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윤성현은 “가족 사진도 찍어야 한다”면서 셀프 백일 가족 사진을 성공적으로 남겼고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윤상현은 “저는 바쁜 부모님 때문에 가족과 함께 뭘 한 기억이 없다”며 유년 시절 아빠가 되면 가장 하고 싶었다고 말한 가족을 위해 직접 캐리커처 한 가족 티를 입고 행복한 인증샷을 남겼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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