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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방문한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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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방문한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입력
2019.04.22 16:40
수정
2019.04.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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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북한이 실질적으로 핵 보유국 지위를 갖고자 하는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한미동맹의 공고화를 위해 한국당과 긴밀한 소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해리스 대사와 접견해 "노딜로 끝난 북미 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진정한 비핵화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신 데 전적으로 동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해리스 대사는 황 대표가 지난 2월 전당대회를 통해 대표에 선출된 것을 축하한 뒤 "안심 드리고 싶은 것은 한미동맹은 여전히 매우 강력하다"고 전했다.

배우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주한 미국대사 해리 해리스 대사를 접견하고 있다.배우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주한 미국대사 해리 해리스 대사를 접견하고 있다.배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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