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백종원과 연애시절을 회상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쇼!오디오자키’ 6회에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과의 연애시절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얼마 전에 휴대폰이 고장 나서 예전에 쓰던 휴대폰을 썼다. 거기에 예전 사진들이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동시에 소유진의 파릇파릇한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남편 백종원과의 연애시절 사진들까지 여러 장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소유진은 “연애할 때 지금의 남편인 백종원이 날 쳐다보는 눈빛도 새삼 발견했다. 저도 그 눈빛 보고 심쿵했다”며 “그런 표정이 요즘에는 잘 안 나온다. 우리 딸 보고 나온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심진화는 소유진에게 “아까 ‘파라파라퀸’ 춤을 너무 잘 추더라. 평소에도 추는 거 아니냐. 남편 백종원 앞에서 해봤다, 안 해봤다?”라고 물었다. 소유진은 망설이다 “연애 때 좀 해봤다”고 인정하며 “결혼하고 나서는 노래방을 안 간다. 연애할 때는 그냥 나 꼬시려고 간 거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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