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가 첫 예능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남편인 뮤지컬배우 허규와 함께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첫 출연하며 소감을 전한 것.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제껏 보지 못했던 결혼 5년 차 동갑내기 부부 신동미-허규의 톡톡 튀는 결혼생활이 처음 공개된다.
신동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남표니와 함께 첫 예능을 시작합니다. 기대되고 설레고 떨리고 두렵고 걱정됩니다. 저희 부부 이쁘게 봐주세요. #동상이몽2_너는내운명 #예능새내기 #부족하지만 #이쁘게봐줘요”라는 인사를 전했다.
신동미는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진정성 있는 연기는 물론 수많은 작품 활동을 통해 뚜렷한 존재감의 씬 스틸러로 활약해 ‘갓동미’ ‘神동미’라 불리며 대중들에게 신뢰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오롯이 배우로서 자신만의 행보를 걸어오며 현실연기의 달인이라 불리는 신동미가 진짜 현실을 어떻게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
이에 뮤지컬배우인 남편 허규와 함께 ‘너는 내 운명’으로 예능데뷔를 선언하며 결혼 생활과 함께 배우가 아닌 사람 신동미에 대한 수많은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기대케 한다.
2011년 뮤지컬 ‘파라다이스 티켓’을 통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2014년 부부의 연을 맺은 신동미-허규 두 사람은 “남편 집에 놀러와 5년째 집에 안가고 있다”는 말처럼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안방극장에 새로운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오늘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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