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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정일우-고아라, 서로를 안으며 깊어지는 마음 드러내…애틋한 눈빛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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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정일우-고아라, 서로를 안으며 깊어지는 마음 드러내…애틋한 눈빛 ‘주목’

입력
2019.04.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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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정일우와 고아라가 화제다. SBS 제공
‘해치’ 정일우와 고아라가 화제다. SBS 제공

SBS ‘해치’ 정일우와 고아라의 애틋한 포옹이 포착됐다.

서로에게 한층 깊어진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본방사수 욕구에 불을 지핀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다이내믹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동시간 대 1위를 차지, 월화 최강자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연출 이용석/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측이 정일우(영조)가 고아라(여지)를 품에 안은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이인좌의 난’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안방극장을 긴장감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방송 말미 이인좌(고주원)와 반란군이 청주성을 함락시켜 향후 전개를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킨 것.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정일우-고아라의 애틋한 포옹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일우는 고아라를 품에 와락 끌어 안고 있다. 특히 정일우는 눈가에 눈물이 맺힌 채 고아라를 뜨겁게 바라보고 있는데, 그를 향한 안타깝고 미안한 심정이 느껴진다. 고아라 또한 왈칵 눈물을 터트릴 것 같은 모습이어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든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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