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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솔비, 예능감+예술 안목 갖춘 맞춤형 게스트 출격 ‘폭소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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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솔비, 예능감+예술 안목 갖춘 맞춤형 게스트 출격 ‘폭소예고’

입력
2019.04.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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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솔비가 예능감을 뽐냈다. MBC 제공

‘구해줘 홈즈’에 솔비가 출연한다.

21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코디 군단이 의뢰인을 대신해 집을 찾아주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재미와 실속을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뜨거운 화제성에 더해 2049 시청률 역시 첫 방송부터 계속해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중이다.

‘구해줘 홈즈’의 재미에는 연예인 코디와 패널들의 재치 있는 입담도 큰 몫을 차지한다. 김숙-박나래 두 팀장을 중심으로 노홍철, 장동민 등 출연진이 나누는 티키타카 입담이 집을 구경할 때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상대 팀 매물의 단점을 찾아내려는 모습과 이를 방어하려는 치열한 공방전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입담으로 사랑받는 솔비가 ‘구해줘 홈즈’ 패널로 출연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솔비의 뛰어난 예능감이 선사할 웃음뿐만 아니라, 현재 화가 겸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솔비의 예술적 안목이 집을 볼 때는 어떻게 발휘될지도 기대 포인트다.

이날 솔비는 김숙이 팀장으로 있는 덕팀의 패널로 출격했다. 덕팀에서는 노홍철-김광규가, 복팀에서는 박나래-송경아가 연예인 코디로 출격한 가운데, 이들은 20년 만의 이사를 계획 중인 5인 가족의 새로운 집을 찾아 나섰다.

솔비는 덕팀의 매물에는 아낌없는 칭찬을 복팀의 매물에는 끈질긴 공격을 쏟아내며 덕팀의 든든한 아군으로 활약했다고. 그러던 중 솔비의 전생인 ‘로마공주’를 소환하는 복팀의 매물에 잠깐 팀도 잊고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솔비의 시선을 강탈한 복팀의 매물은 무엇이었을지, 또한 솔비의 활약이 안방극장에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21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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