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나 혼자 산다’, 전현무 한혜진 부재에도 인기↑…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1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 한혜진 부재에도 인기↑…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1위

입력
2019.04.24 18:46
0 0
MBC 제공
MBC 제공

MBC ‘나 혼자 산다’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 ‘나 혼자 산다’가 선호도 4.5%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나 혼자 산다’는 작년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현재까지 13개월간 꾸준히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2013년 3월 시작한 MBC ‘나 혼자 산다’는 개성만점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스타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 헨리 등 고정 출연진 외에도 매회 다른 게스트가 새로움을 더해왔다.

지난 달 전현무와 한혜진이 휴식기를 선언했으나 이들의 공백에도 여전히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평범한 일상에 유쾌함과 재미를 더해 혼자 보낸 일상도, 함께 보낸 일상도 특별하게 만드는 '나 혼자 산다'는 스타들의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싱글 라이프 스타일의 트렌트 리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4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조사에서 2위는 ‘열혈사제’, 공동 3위는 ‘스페인 하숙’과 ‘나는 자연인이다’, 5위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이 차지했다.

한국갤럽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이는 시청 시간대/공간/채널/매체를 초월한 한국인의 감성적 TV 프로그램 선호 지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