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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방탄소년단, 컴백과 동시에 1위…가장 먼저 “ARMY”외쳐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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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방탄소년단, 컴백과 동시에 1위…가장 먼저 “ARMY”외쳐 ‘뭉클’

입력
2019.04.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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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방탄소년단이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MBC 방송 캡처
‘음악중심’ 방탄소년단이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MBC 방송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이 ‘음악중심’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거머쥐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4월 셋째주 1위 후보에는 볼빨간사춘기의 '나만, 봄'과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그리고 블랙핑크의 ' Kill This Love'가 후보에 올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컴백과 동시에 블랙핑크와 볼빨간 사춘기를 큰 격차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수상소감을 두고 RM은 "감사하다. 오랫동안 음악중심 1위가 없었는데 아미를 위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진은 "아미 여러분 덕분에 하루 하루 행복하게 지낸다. 사랑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은 'Dionysus'와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꾸몄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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