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가 또 한 번 티저 홈페이지를 업데이트하며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했다.
뉴이스트는 2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또 다른 이야기가 담긴 새로운 일러스트를 담아낸 홈페이지를 공개, 변화된 내용으로 더욱 호기심을 자극해 컴백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 홈페이지 속에서는 지난 19일 공개된 ‘Chapter 3’에 이어 ‘Chapter 5’의 내용이 펼쳐졌으며 마치 시 공간이 다른 듯한 두 공간이 한 프레임에 등장, 4명의 기사와 1명의 기사가 각각 다른 공간에서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4명의 기사는 흐르는 달빛 아래 잠든 듯 나무에 기대 앉아 있으며, 1명의 기사는 행성이 떠도는 우주의 공간으로 향하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더불어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의 ‘Dal Segno’가 흘러나와 몽환적이면서도 신비한 분위기를 풍겨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또한 연속적인 일러스트로 하나의 이야기가 완성될 것을 암시하고 있는 티저 홈페이지는 앞서 공개된 ‘Chapter1’, ‘Chapter 3’을 통해 스토리에 몰입감을 불어 넣었고, ‘Chapter2’와 ‘Chapter4’에 해당하는 내용은 베일에 싸여 있어 다양하고 많은 추측을 쏟아내는 등 매번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화책을 연상케 하는 티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는 스토리에 이들의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로 뉴이스트가 선보일 이야기와 콘셉트는 어떨지 수많은 관심이 증폭되고 있으며 다가오는 컴백 일을 기다리게 만드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의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는 지난 17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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