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제 대표 원장 “의료기관 기부릴레이 운동 일어났으면”
구미 성피부과는 지난해 12월 구미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한국일보를 통해 전액 대구경북 어르신들의 위해 쓰기로 했다.
성준제 성피부과 원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난 연말에 기부한 금액이 좋은 곳에 사용된다고 해서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병원을 시작으로 의료계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들이 서스펜디드 커피 운동처럼 릴레이 형식으로 어르신들의 문화활동을 십시일반으로 지원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김민규 기자 whietkm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