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이 소신있는 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전세계 음악시장을 석권한 방탄소년단 소식이 보도됐다.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이 영국, 미국, 일본 차트 모두에서 1위를 기록, MV 최단시간 1억뷰에 돌파하는 등 K-pop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모습을 조명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기자회견도 공개, RM은 월드스타로서의 소감에 대해 “저희는 가수고 연예인인데 관심을 먹고 사는 직업이라 생각. 한 없이 감사하고 저희 것으로 녹여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제 2의 비틀즈’라는 수식어에 대해 “존 레논 전시회를 다녀올 정도로 팬. 겸허해지고 겸손해진다. 다만 BTS는 한국에서 활동하니까 방탄소년단으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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