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과 라미란이 한 작품에서 호흡을 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18일 서현진의 소속사 숲엔터테인먼트와 라미란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tvN 새 드라마 '블랙독'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이 맞다. 현재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서현진과 라미란이 제안을 받은 ‘블랙독’은 청소년을 위한 학원물이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직업물로 기존의 학원물처럼 프레임 밖에서 학교와 교사를 바라보는 방식이 아닌 프레임 속으로 파고 들어가 그들의 진짜 속사정을 보는 드라마다.
극 중 서현진은 어느 날 대치동의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에 배치 받은 무경력 기간제 교사 역할을, 라미란은 이 학교의 정교사이자 진로진학부 부장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진과 라미란의 차기작이 더욱 기대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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