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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로스쿨생 8인 ‘로펌 인턴기’ 通했다… ‘하시’ 흥행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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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로스쿨생 8인 ‘로펌 인턴기’ 通했다… ‘하시’ 흥행 이을까

입력
2019.04.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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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이 첫 방송을 호평 속에 마쳤다. 채널A 제공
‘굿피플’이 첫 방송을 호평 속에 마쳤다. 채널A 제공

‘굿피플’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이하 ‘굿피플’)은 ‘우리 모두의 처음, 그 열정을 응원한다’는 취지를 담아 사회초년생의 성장스토리를 그려내는 신개념 리얼 오피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하트시그널’ 제작진의 신규 예능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기도 했던 ‘굿피플’은 지난 13일 첫 방송에서 로스쿨 학생 8명의 로펌 인턴기를 소개했다. 이 외에도 강호동, 이수근, 아나운서 신아영, 부장판사 출신 소설가 도진기, 배우 이시원, 가수 전범선이 ‘굿피플 응원단’으로 출연한다.

‘굿피플’은 첫 회부터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고 유튜브에 공개된 1회 영상의 조회수는 첫 방송 후 5일만인 18일 22만을 돌파하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커뮤니티에서도 실시간 호평이 줄줄이 쏟아졌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로스쿨생도 나랑 비슷한 마음으로 인턴생활을 하는 게 신기하다”, “취준생과 사회초년생의 마음은 다 똑 같은 것 같다”라며 프로그램 내용에 큰 공감을 나타냈다.

채널A의 대표 인기 예능 ‘하트시그널’의 인기를 ‘굿피플’이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굿피플’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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