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무한도전’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유재석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한 청취자는 '무한도전'에서 보고 싶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사실 얼마 전에도 오랜만에 다 함께 모여서 SNS 생방송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다들 너무 ('무한도전'을) 하고 싶어 한다. 많은 분이 응원해주고 기다려주기 때문에 하루 빨리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우리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제작진 입장도 있고, 방송국 입장도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다. 빨리 돌아가서 '무한도전'이라고 외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