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솜이 학창시절 꿈을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에 함께 출연하는 주연배우 신하균, 이광수, 이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솜은 어린 시절 꿈에 대한 질문에 “중학교 때는 모델을 하고 싶었다. 키는 171.7cm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는 “솜이는 모델일 때도 유명했다”라고 인기를 언급했다.
또한 이솜은 “이번에 이광수와 영화 속 수영을 잘해 보이려고 4개월간 수영을 연습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광수는 “어릴 때 수영을 했었는데 접영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안되더라”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비상한 두뇌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동생 동구 없이는 아무 데도 못 가는 형 세하(신하균)와 뛰어난 수영실력을 가졌음에도 형 세하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동생 동구(이광수), 이들의 절친인 미현(이솜)의 이야기를 그렸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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