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입대 당일 짧은 머리를 공개했다.
이기광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FAMILY"라는 글과 함께 가족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의무경찰로 군 복무를 시작하는 이기광은 입대 전 가족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이기광과 가족들의 밝은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이기광은 짧은 머리로 군 생활을 준비한 모습이다. 짧은 머리에도 돋보이는 이기광의 잘생긴 이목구비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기광은 이날 의무경찰로 입대한다. 하이라이트 멤버 중에는 윤두준과 양요섭에 이어 세 번째로 군 복무에 나서며, 하이라이트 또 다른 멤버 손동운도 다음 달 입대를 앞두고 있다.
꼭 필요한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기광은 이날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웃으며 인사해'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웃으며 인사해'와 '낫띵(Nothing)' 등 2개의 신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기광이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와 당부의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예고됐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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