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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휴스턴국제영화제 은상 수상…해외서도 인정 받은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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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휴스턴국제영화제 은상 수상…해외서도 인정 받은 ‘콘텐츠’

입력
2019.04.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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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이 휴스턴국제영화제 은상을 수상했다.MBC 제공
‘전지적 참견 시점’이 휴스턴국제영화제 은상을 수상했다.MBC 제공

'전지적 참견 시점'이 제52회 휴스턴국제영화제(Houston Independent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은상(Silver Remi)을 수상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독창적인 기획으로 연예인들과 매니저간의 일상을 통해 인간관계를 조명하며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형성해 인기를 얻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최근 제 52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해 3월 정규 편성된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회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전지적 참견 시점’ 49회 방송분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이하동일)으로 1부가 8.7%, 2부가 7.8%를 기록했고,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가 3.8%, 2부가 4%를 기록해 가구 시청률과 2049 시청률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은상을 받으며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도 콘텐츠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올해로 52회째를 맞는 ‘휴스턴국제영화제’는 창의력을 발휘한 영상 작품을 발굴하는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화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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