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50대 실종 나흘만에 불타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50대 실종 나흘만에 불타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입력
2019.04.17 10:15
수정
2019.04.17 11:22
0 0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50대 남성이 실종신고 된 지 나흘 만에 집 근처 밭에서 불에 타 숨진 채로 발견됐다.

17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A(56)씨가 전날 오전 10시 30분쯤 자신의 집에서 50여m 떨어진 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전신 2∼3도의 화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시신의 부패가 진행 중이었다. 그가 발견된 밭도 소각이 된 상태였다.

앞서 경찰은 지난 12일 실종신고가 접수된 A씨의 행방을 찾기 위해 수색을 벌이던 중 이날 A씨 시신을 발견했다. 현재까지 A씨에게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