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시청률 1위하며 ‘시선집중’…또 하나의 국민 드라마 탄생?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방송 캡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방송 2주만에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의 자리에 올랐다.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가 또 다시 2049 시청률에서 동시간대 1위에 등극하며 안방극장에 핵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7회 6.8%, 8회 7.9%의 시청률을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전날 방송보다 7회 0.3%P, 8회 0.2%P 상승한 수치인 것은 물론, 무서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여기에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7회가 3.3%, 8회는 4.2%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까지 대박을 터뜨리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