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선이 ‘불타는 청춘 콘서트’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200회를 맞아 진행된 ‘불타는 청춘 콘서트’ 마지막 편이 공개됐다.
올해 50대에 진입한 김완선은 20년 넘게 40kg대의 몸무게를 유지 중이라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김완선은 "일단 소식을 하고 최근에는 제가 계단 타는 것을 시작했다. 그게 생각했던 것보다 효과가 크더라"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완선은 1969년 생으로 올해 나이 51살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무대에 오르기 전 “무대가 좋다.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다. 내가 뭘해도 괜찮지 않나”라고 의연한 모습이었다. 이후 김완선은 드럼 최재훈, 기타 김도균과 장호일로 이루어진 내시경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올라 ‘가장무도회’를 불렀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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