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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생각’ 오승은, 5년 차 싱글맘 일상 공개…“친구 같은, 선생님 같은 엄마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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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생각’ 오승은, 5년 차 싱글맘 일상 공개…“친구 같은, 선생님 같은 엄마 되고 싶다”

입력
2019.04.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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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생각’ 오승은이 5년차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했다.tvN 방송 캡처
‘애들생각’ 오승은이 5년차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했다.tvN 방송 캡처

배우 오승은이 5년차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애들생각’ 오승은 가족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싱글맘인 오승은과 두 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른 아침부터 오승은은 딸들을 위해 아침거리를 꺼내며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승은이 외출 하자 장녀 채은 양은 다정하게 동생 리나 양을 챙기며 좋은 언니의 모습을 보였다.

오승은은 스튜디오에서 두 자녀의 모습을 보고 “채은이가 저런 모습일 줄 몰랐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이날 오승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친구 같은, 선생님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며 "혼자서 감당 해야하는 부모로서의 다양한 역할, 아이들도 헷갈려 한다”고 싱글맘의 남모를 고충을 토로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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