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비디오스타’ 수란, 유방암 투병 고백…“4년 전에 가슴 한 쪽 절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비디오스타’ 수란, 유방암 투병 고백…“4년 전에 가슴 한 쪽 절제”

입력
2019.04.16 21:53
0 0
‘비디오스타’수란이 유방암 투병을 고백했다.MBC 에브리원 제공
‘비디오스타’수란이 유방암 투병을 고백했다.MBC 에브리원 제공

가수 수란이 유방암 투병을 고백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게스트로 신효범 소찬휘 예은 수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란은 슬럼프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유방암’ 투병을 밝혔다.

그는 “저를 다르게 보시는 거 같고 그래서 그 때는 좀 당황스러웠다. 사실은 4년 전에 유방암에 한 번 걸렸다. 수술하고 가슴이 한 쪽이 지금은 없는 상태다”고 깜짝 고백한 것.

이어 수란은 “유방암으로 20대 후반에 경험해 나름대로 그게 충격이었다. 개인적으로 그 뒤에 여성성이 많이 죽었다”며 “난 원래 여성적인 사람이었는데 중성적으로 변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4MC 부터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도 한 목소리로 응원했다.

한편 이날 수란은 주변 걱정과 달리 현재는 재발 없이 건강한 상태라고 밝혀 안심시켰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