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은 16일 이준일(66) ㈜온양교통 대표를 신임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이 이사장은 “충남도와 시ㆍ군이 추진하는 준공영제를 철저히 준비해 도민이 즐겁고 편리하게 교통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솔선하겠다”며 “근로자를 한가족으로 생각하는 운영체제를 확립하고, 회원사 업체들의 발전과 이익 창출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을 12년간 역임했다. 또 전국버스연합회장과 전국교통단체 총회장도 지냈다. 2011년 버스운송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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