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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한국형 위암’의 모든 것 공개…‘헬리코박터균’ 상관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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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한국형 위암’의 모든 것 공개…‘헬리코박터균’ 상관 관계는?

입력
2019.04.1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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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위암 편이 화제다.채널A 제공
‘나는 몸신이다’ 위암 편이 화제다.채널A 제공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위암에 대해 다룬다.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잘 걸리는

암, 위암의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서 낱낱이 파헤쳐본다.

우리나라의 위암발병률은 세계1위다. 한국인 2명 중 1명이 위암 위험 인자인 헬리코박터균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몸신 주치의로 출연한 이걸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과거에는 한국인의 위암 발생원인 1위를 짜게 먹는 습관으로 봤는데 요즘은 헬리코박터균 감염을 제 1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한다.

한국인이 위암을 조심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먹방 신드롬’이 불러온 폭식과 과식하는 식습관이다. 폭식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현재 의학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진한 의학전문기자가 몸신을 찾는다.

이진한 의학전문기자는 “초밥 5인분을 먹은 후, 몸 속의 변화를 실험했다”며 먹방 전후 위 크기를 찍은 컴퓨터단층촬영(CT)사진을 공개한다. 초밥을 먹기 전에 비해 위의 크기가 무려 30배가량 늘어났고, 비대해진 위가 장을 누르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였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는 몸신 가족들의 위 건강을 체크하는 시간을 갖는다. 몸신 가족 5명 중 2명이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됐다는 진단을 받아 스튜디오가 술렁인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는 개그맨 서태훈이 출연해 폭식으로 늘어진 위의 운동을 깨우는 마사지에 도전하며 “불편했던 속이 편안해졌다”고 감탄한다.

서태훈도 반한 몸신의 위로 마사지와 한국형 위암에 대한 모든 것은 16일 오후 9시 30분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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