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충남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충남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구축사업(50%)과 연계해 지방비 20%등 최대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7일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사업참여 희망기업은 충남테크노파크(TP)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현장방문 및 서류평가를 통해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재정상황이 열악한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어도 비용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본 사업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 조기에 스마트공장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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