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수란이 방송 최초로 투병기와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데뷔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수란은 과거 수술 후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자신이 다른 사람처럼 느껴졌고 이로 인해 주변에 오해를 받아 마음고생도 많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는 몸과 마음이 치료되어 나아졌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혀 ‘비디오스타’ 녹화 장에 모인 출연자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수란은 ‘비스’에서 방송 최초로 직접 수란을 만들어 보였다. 수란은 수란을 처음 만들어보는 거라며 떨림을 감추지 못했다. 완성된 수란은 신효범이 대표로 시식을 했는데 그녀는 “처음 먹어보는 수란인데 최고의 맛”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수술까지 해야 했던 아픔과 수란이 직접 수란을 만드는 모습까지 수란의 다양한 매력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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