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국내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레미 레너는 16일 자신의 SNS에 지난 15일 진행된 '어벤져스 : 엔드게임' 팬 서비스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제레미 레너에 환호하는 한국 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제레미 레너는 다음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중국 상해로 출국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어니도 중국으로 떠났으며, 브리 라슨은 미국으로 돌아갔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장충체육관에 모인 4000여명의 한국 팬들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주역들을 뜨겁게 환영하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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