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고진영,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2주째 유지
알림

고진영,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2주째 유지

입력
2019.04.16 08:51
0 0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고진영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LPGA 제공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고진영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LPGA 제공

고진영(24ㆍ하이트진로)이 2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고진영은 16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7.25점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9일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고진영은 한국선수론 신지애(30), 박인비(31ㆍKB금융그룹), 유소연(29ㆍ메디힐), 박성현(26ㆍ솔레어)에 이어 5번째 세계랭킹 1위 선수가 됐다.

고진영은 17일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해 시즌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박성현은 랭킹포인트 6.85점으로 2위, 아리아 주타누간(태국)은 6.10점으로 3위를 지켰다. 4위부터 7위까지도 변동이 없었다. 이민지(호주), 하타오카 나사(일본), 렉시 톰슨(미국), 박인비 순이었다. 스페인의 카를로타 시간다는 지난 주 10위에서 2계단 오른 8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9위를 유지했고 넬리 코다(미국)은 랭킹이 2계단 떨어지며 10위가 됐다.

신인왕 후보인 이정은(23ㆍ대방건설)은 전주보다 1계단 떨어진 21위를 기록했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