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앨범 차트 정상 유력 예고 
 영국 오피셜 차트도 방탄소년단 1위 예고… 한국 가수 최초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예고한 빌보드.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페르소나’)로 미국 유명 음악지 빌보드의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5월 낸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와 9월 낸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로 같은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뒤 세 번째 1위다.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세 번 연속 1위를 하기는 한국 가수 중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빌보드는 15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페르소나’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가 유력하다는 내용의 ‘BTS: Map of the Soul: Persona’ Heading for No. 1 on Billboard 200 Albums Chart’란 제목의 기사를 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성적이 반영된 ‘빌보드200’ 차트는 21일 공개된다. 빌보드는 공개 1일~2일 전 차트 성적 예고 기사를 내왔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의 앨범 판매량이 2, 3위권 가수와 비교해 압도적으로 많아 그 보다 앞서 1위 예고 기사를 낸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 미국 팬들의 방탄소년단 새 앨범 구매 열기는 한 달 전부터 뜨거웠다. 방탄소년단 ‘페르소나’는 미국 온라인쇼핑몰 아마존에서 앨범 발매 하루 전인 11일까지 30일 동안 ‘CD&바이닐’ 부문 예약 판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미국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닐슨뮤직은 방탄소년단이 ‘페르소나’로 오는 18일까지 앨범 점수 20만~22만5,000점을 얻을 것으로 추정했다. 빌보드는 CD 판매량과 음원 재생 수를 합해 ‘빌보드200’ 순위를 매긴다.

닐슨뮤직에 따르면 ‘페르소나’의 앨범 점수는 방탄소년단 역대 최고치가 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로 18만5,000점으로 1위를 했다. 당시 CD 판매량은 14만1,000장이었다.

방탄소년단 신작 열풍은 영국에서도 뜨겁다.

UK 오피셜 차트도 이날 방탄소년단 ‘페르소나’의 앨범 차트 1위를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의 이 차트 정상은 처음이다. 이 차트 1위를 하기는 한국가수 중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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