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지 강사가 입담을 뽐냈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김영철의 파워 FM’에서는 이다지 강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지 강사는 “사회 탐구를 제외하고는 근의 공식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 요즘 영어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공부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DJ김영철은 ‘노다지’라는 별명이 마음에 드는지 묻자 “한 평생 따라다닌 ‘노다지’라는 별명이 익숙하고 반갑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다지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당시 김구라는 이다지를 “이대 나온 여자에 얼굴도 예쁘다. 역사 선생님계의 김태희”라고 소개해 화제가 되었다.
이다지는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인천 하늘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2013년부터는 EBS 전속강사로 사회탐구 영역을 가르치다 2016년 메가스터디로 이적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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