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범선이 ‘문제적 남자’에 출연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게스트로 전범선이 출연했다.
그는 등장부터 범상치 않았다. 두루마기 차림으로 등장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전범선은 민족사관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아이비리그 조기 졸업, 옥스퍼드 대학원까지 마쳤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범선은 수재들이 모인 아이비리그 중에서도 우등생들만 모인 클럽인 ‘파이 베타 카파(Phi Beta Kappa)’ 회원이기도 하고,다트머스 대학을 상위 5%의 성적으로 졸업했다.
전범선의 놀라운 스펙은 이게 다가 아니었다. 컬럼비아대 로스쿨을 합격 후 한국의 법무부 인턴에 발탁되었지만 면접 후 국제변호사의 꿈을 포기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의 학력만큼 이력도 만만치 않았다. 전범선은 지난 2014년 밴드 '양반들'로 데뷔했다.
또한 전범선은 음악 뿐만 아니라 해방촌에서 채식주의 식당을 두 명의 지인과 함께 운영하고 있고 독립출판사 대표로 일하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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