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한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한 가수 명국환, 최백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명국환은 1993년 생으로 지난 1956년 노래 '백마야 우지마라'로 데뷔했다.
그는 황해도 연백군에서 태어났으며 중학교 3학년 때 6•25전쟁이 발발하자 가족을 따라 남하했다.
명국환의 히트곡으로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학도가', '희망가' 등이 있으며 그는 지난 2005년 제39회 가수의 날 공로상, 2014년 제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최백호는 1950년생으로 1997년 노래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했다.
최백호는 '애비', '낭만에 대하여'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다.
특히 그는 직접 작사·작곡한 곡을 선보여 싱어송라이터로 역량을 인정받았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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