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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석훈, 잠 잘 때 부인 가슴 찾는 남편에 일침 “습관과 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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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석훈, 잠 잘 때 부인 가슴 찾는 남편에 일침 “습관과 버릇”

입력
2019.04.1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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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9금 사연이 화제다.KBS 방송 캡처
‘안녕하세요’ 19금 사연이 화제다.KBS 방송 캡처

‘안녕하세요’ 19금 사연이 화제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잠 잘때마다 부인의 가슴을 찾는 남편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고민의 사연자는 사연자는 “남편이 잘 때마다 제 가슴을 찾는 거예요”라며 “저는 또 맞벌이라서 남편 재우고 나서 제 할 일을 하니까 피곤해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이석훈은 “스킨십을 하는 건 부부로서 아름다운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말문을 열었지만“아름다운 행위라기보다는 습관과 버릇 같아요”라고 일침했다.

이영자 또한 “나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내 일부만 찾으려고 하니까 자존심 상할 수도 있는 거죠”라고 이석훈의 말을 거들었다.

이를 듣던 아내는 “남편이 평상시에는 애정표현 없어요. 잘 때만 저를 찾아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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