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차유나 아나운서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15일 오후 해피메리드 컴퍼니 측은 "차유나 아나운서가 오는 20일 오후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2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열애 끝에 부부로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 주례는 예비신랑이 졸업한 대학교 교수가, 사회는 차유나 아나운서의 동기 아나운서들이 맡을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일 차유나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차유나 아나운서는 “인생의 긴 여행을 함께 할 소중한 동반자를 만났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그 사람과 즐거운 인생길을 함께 걸으려 합니다.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 할 지 고민하다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차유나 아나운서는 현재 '굿모닝 MBN'과 'MBN 토요포커스'의 진행을 맡고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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