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이 80% 신장,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 기부
한일합작회사 (주)태산이 1일 영천시 스타기업에 선정됐다. 영천시는 열악한 지역의 경제 환경에서 매출 신장과 수출 산업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낸 기업을 스타기업으로 뽑는다.
중소기업인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한 기업 활동 촉진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조성
영천시 신녕면에 위치한 태산은 팥앙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한일합작회사로 현재 700만불 수출에 150억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2016년 대비 매출액이 80% 이상 증가했으며, 사회 환원 차원에서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적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허광옥 태산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더 노력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스타기업 선정에 걸맞는 한일합작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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